코로나19가 불러온 달라진 수능 풍경. 후배와 부모님의 응원이 사라지고 수험생들과 이들을 관리하는 경찰관들의 모습만 보였다. 사진 왼쪽은 지난해 11월 14일 치러진 수능당일 칠곡군 순심여고 정문모습이며 오른쪽은 올해 치러진 수능 당일 순심여고 정문모습.
25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시내에서 한 소년이 디에고 마라도나의 벽화를 어루만지고 있다.1986년 아르헨티나를 월드컵 우승으로 이끌었던 아르헨티나 축구 영웅 디에고 마라도나가 25일 부에노스아이레스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타계했다. 향년 60세.
21일(현지시간) 인도 프라야그라즈 야무나강 주변에서 태양신 숭배 축제 '차트 푸자'가 열려 몰려든 힌두교 신자들이 태양신에게 바치는 의식을 행하고 있다.
18일 오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방위산업전'에서 LIG가 개발한 연안 무인경비정 해검 3호'가 전시되어 있다.
경주 대릉원 돌담 옆 왕벚나무 가로수들이 입은 겨울옷은 경주 손뜨개 회원들의 정성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흠뻑 배어 있어 경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부산공동어시장은 14일 몸길이 1.75m, 무게 110kg 크기의 돗돔 한 마리가 210만원에 선어 전문 식당 업주에게 위판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에도 부산공동어시장에서 몸길이 1.8m, 무게 120kg짜리 돗돔이 270만원에 팔렸다.
부산공동어시장이 11일 새벽 전남 여수 지역 한 어선이 거문도 앞바다에서 조업해 차량으로 싣고 위판한 돗돔 1마리가 2백70만 원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4일 대구가톨릭대 효성캠퍼스(경산 하양)에 500m가 넘는 캠퍼스 도로 양쪽으로 빼곡히 들어선 은행나무가 황금빛으로 물들어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하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최근 늦가을을 맞아 낙동강으로 지는 해의 노을이 더욱 붉게 물들고 있어 가을 노을을 감상하기 위한 연인, 가족 단위의 고객들이 사문진 나루터 유람선을 많이 찾고 있다. 유람선을 타고 강물위에 비쳐드는 붉은 노을빛과 붉게 물든 갈대를 감상할 수 있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낙동강의 저녁노을을 감상..
맑은 날씨를 보인 31일 오후 제주 한라산 성판악휴게소 5·16 도로 주변 활엽수가 오색 단풍으로 물들어 아름답다. 뉴시스
23일 경남 산청군 지리산국립공원 세석대피소(해발 1678m) 일대에 펼쳐진 상고대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상고대는 영하권 기온에서 대기 중 수증기가 나무, 풀 등에 얼어붙어 눈꽃처럼 핀 현상을 말한다.
북한 조선중앙TV가 10일 오후 방송한 노동당 창건 75주년 경축 열병식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 공개되고 있다. (사진= 조선중앙TV 캡처)
대구달성군 낙동강 둔치(논공삼거리 인근)에 조성된 핑크뮬리 정원이 분홍빛으로 수를 놓으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달성군이 1만3000㎡ 규모로 심은 핑크뮬리·백일홍·코스모스가 만개해 방문객들과 군민들에게 낭만적인 가을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핑크뮬리와 팜파스그라스가 청명한 하늘과 어우러져 ..
제네시스는 29일 위장 필름(카무플라주, Camouflage)으로 감싼 GV70 티저 이미지를 최초로 공개했다. (사진=제네시스 제공)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된 30일 경주시 동부사적지의 중심인 대릉원 주차장과 첨성대 주변 노상 주차장이 텅텅 비었다. 경주시에는 8월 휴가철에 접어들면서 관광객의 수가 예년의 수준으로 회복했으나 이번 재확산 추세로 급감하면서 지난주 경주의 주요 관광지는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이 같은 추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8일 포항시 북구 신광면 기일리로 향하는 입구 도로가 잦은 비로 인해 아스팔트 도로가 패이고 훼손돼 통행하는 차량들이 곡예운전을 하고 있어 시급히 보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뿐만 아니라 만석리 신광온천에서 반곡저수지 인근도로 역시 군데군데 도로가 훼손돼 차량들이 운행할 때 마다 애를 먹고 있다. 특히 식별이 안 되는 야간에는 운전자들이 멀쩡한 도로인줄 착각하고 운전하다 타이어가 찢어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관련 부서는 실태조차 모르고 있다.
청송의 밤이 달라지고 있다. 청송읍 용전천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 조명들이 어두운 청송의 밤을 환하게 밝히면서 주민들과 관광객들을 불러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치안 유지에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지난 17일 포항시 남구 대이동 아리랑 노래연습장 앞 A식당 음식물쓰레기통에서 풍기는 악취로 연일계속 되는 무더위에 인근 주민들이 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 A식당은 음식물쓰레기 뿐만 아니라 식당에서 발생하는 각종 생활쓰레기까지 시민들이 통행하는 상가 앞 도로에다 오랜기간동안 버려 도시미관은 물론 인근주민들로 부터 민원이 이어져 관련부서의 단속과함께 시급한 행정지도가 필요하다.
지난 4일 포항시 북구 용흥동 연화재공영주차장에는 모 업체가 화장실오수공사를 하면서 발생한 폐아스콘을 시민들이 이용하는 주차장에다 무질서 하게 아무렇게나 방치해 놓았다. 폐기물 임시보관 시 필수적으로 덮어야 하는 덮개도 없고, 임시야적장이라는 안내판 역시 없어 시민들로 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포항시가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입해 시공한 용흥동 '연화재 공영주차장'에는 상식 없는 일부 사람들이 캠핑카를 무단 방치해놓아 시급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연화재 공영주차장'은 포항 외곽으로 나가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차공간으로서 '만남의 광장' 역할을 톡톡히 하는 곳이다.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그동안 주차공간이 협소해 불편